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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기상특보와 대처 방법

건조 기상특보

대기가 건조하다는 것은 습도가 매우 낮은 날이 여러 날 이어져 불이 나기 쉬워질 때를 말합니다.

기상청은 실효습도 35% 이하가 2일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 건조주의보를 발령합니다. 실효습도 25% 이하가 2일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 건조경보를 발령합니다.

건조 기상특보 발표기준

건조주의보

실효습도 35% 이하의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건조경보

실효습도 25% 이하의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건조특보가 내려지면 산불이 나기 쉬우므로 산과 들에서 불씨를 만들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가뭄 예·경보 제도와 정부의 대응

태풍, 홍수, 지진은 피해가 바로 눈에 보이지만, 가뭄은 시작과 끝이 분명하지 않고 오랫동안 천천히 진행되는 재난입니다.

일부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경제·사회·환경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피해를 일으킵니다. 이런 특징 때문에 가뭄은 피해가 뚜렷하게 드러나기 전까지 대응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2016년부터 정부는 여러 기관의 가뭄 정보를 모아 ‘가뭄 예·경보’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가뭄 예보와 경보의 기준은 농업용수, 기상 상황, 생활·공업용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관계부처와 한국농어촌공사가 함께 운영합니다. 그래서 한곳에서 가뭄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국가가뭄정보포털(drought.go.kr)
가뭄의 정도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예보와 경보를 발령하고 단계별 조치사항을 안내. 생활·공업용수 가뭄지도는 지역별 가뭄 정도를 색깔로 보여 줌
농가 지원
농작물이나 가축 피해를 입은 농가의 소득과 경영 안정을 돕고, 무강우일수·폭염·건조특보·산불 위험 경보·작물 파종 시기 같은 생활 밀착 정보를 제공
무강우일수비가 내리지 않은 날의 일수

가뭄에 대비하는 안전 행동요령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평소 일상생활 속에서 물을 아끼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물을 아끼는 습관은 기후재난인 가뭄을 이겨 내는 방법입니다. 깨끗한 물을 만들어 집까지 보내는 데도 에너지가 들기 때문에, 물을 아끼면 온실가스도 줄일 수 있습니다.

생활 속 대응 요령
  • 물 사용 최소화: 절수형 변기를 사용하고, 세탁은 빨래를 모아 한 번에 하기. 사용한 물은 청소나 화초에 재활용하기
  • 물 낭비 줄이기: 수도꼭지, 샤워기, 세탁기, 식기세척기 등의 설비를 점검하고 물이 새지 않도록 관리하기
농가에서
  • 수로와 논두렁을 정비하여 물 손실을 막고, 논에 물을 가두는 등 관수 조절하기
  • 물 절약 농업 기술 활용하기

생활 속 물 절약 방법

행정안전부가 안내하는 가뭄 대비 물 절약 행동수칙입니다.

컵에 물을 받아 양치하는 학생
주방 · 세탁
  • 식기류를 씻을 때는 물을 틀어 놓지 말고 받아서 사용하기
  • 식기에 묻은 음식물 찌꺼기는 휴지로 닦은 뒤 세척하기
  • 채소나 과일을 씻을 때도 물을 받아서 사용하기
  • 세탁할 때는 한꺼번에 빨래를 모아서 하기
  • 수도꼭지나 관의 누수를 철저히 점검하기
화장실 · 욕실
  • 변기 물통에 물을 채운 페트병을 넣어 사용하기
  • 세수할 때 물을 틀어 놓지 말고 받아서 사용하기
  • 목욕할 때 욕조에 물을 받지 말고 샤워기로 적당량만 사용하기
  • 머리 감는 동안 물을 잠그고 샴푸·린스 사용량 줄이기
  • 양치질할 때는 반드시 컵 사용하기

활동

물 절약 습관 점검

중등

우리 가족 물 절약 약속